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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Daily life

미국식 바퀴벌레 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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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가는 길이였다. 알록달록한 천이 집하나 전체를 뒤덥고 있는 지금까지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광경을 봤다. 진기한 광경을 놓칠세라, 사진한방 찍어주고. 천으로 뒤덥혀 있는 집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나를 보더니, 친절히 설명을 해주기 시작하는 남편. 집에 바퀴벌레가 심하게 나올때 바퀴벌레 박멸을 해주는 회사에서 해주는 방법이라고 한다. 천으로 집 전체를 커버한 후에 연기형식의 바퀴벌레 죽이는 약을 집안 전체에 터트린다는것이였다. 미국에 살면서, 한번도 본적도 들어보지 못했던 것에 알게된 나는 "참 미국스타일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저렇게 하면 바퀴벌레가 나갈구멍 조차 없어보이니 꼼짝없이 다 죽겠지? 약뿌리고 난 후에 청소는 또 어떻게 하려나...라는 쓸데없는 생각이 든다. 결혼한 이후에 집안일을 하다보니 생기게된 이상한 습관. 아무튼 하루하루 심심할 날이 없는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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