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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드레곤볼 Z를 보게되다니! 오늘은 K군이 쉬는날. 갑자기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가자고 하는거다. 무슨 영화를 보러갈꺼냐고 물어보니, DRAGON BALL Z를 보러가자는거다. 왠 DRAGOBALL Z? 내가 알고 있는 그 드레곤볼을 말하는건가? 물어보니깐 맞단다. -_-; 이건 또 뭔소리냐 했서 K군과 그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그들 또한 드레곤볼을 보면서 자랐다는거다. 띠잉~ 일본과 한국에서만 가장많이 보는 만화인줄 알았더니 미국애들도 완전 좋아한다는거다. 모든 시리즈를 다 찾아봤다니 할말 다했다. 한시간전에 갔는데 벌써 SOLD OUT! 우리같은 경우 미리 표를 사놨으니깐 문제없었지만 한시간전에가도 영화표가 전량 판매가 된다는건 미국에서는 거의 희박한 일인지라 다시 한번 놀라고. 근데 재미있는건 온라인 구매한 표를 찾으려고 매표소.. 더보기
미국 슈퍼마켓 둘러보기 1편 - Trader Joe's 미국에 와서 즐거운 경험(?)중에 하나가 슈퍼마켓에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기였다. 언제나 새로운것을 접한다는것은 즐거운일~한국의 슈퍼마켓을 둘러보는것과는 다른맛이 있다. 누가 뉴욕만 MELTING POT(멜팅팟) (모든 인종이 혼합되어있는 도시라하여 생겨진 닉네임)이라고 했던가.미국의 어느 대도시를 가던 이젠 여러인종을 보는게 어렵지 않아진 요즘.(물론 지금도 백인들만 사는 동네도 많지만.) 여느 미국 슈퍼마켓에 가도 아시안코너가 따로 있을뿐 아니라 인디안 음식이 냉동코너의 한부분을 채우고 있는 것을 보는것을 보면 더이상 뉴욕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처음으로 둘러볼곳은 Trader Joe's - 조금은 저렴한 가격에 Organic(오가닉) 프로덕트를 구매할수 있거나 주변 와이너리의 술 .. 더보기
물로만 길러먹는 야채 6일째 오늘은 이사하는 날. 야채들이 커가면서 그릇들이 작아지니 그릇을 조금더 큰걸로 옮기기로 결정. 야채가 많지 않으니 옮기는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나중에라도 더 많은 양을 키워볼 생각이 들때 처음부터 큰 그릇에 키워야 겠다. ▲▲▲로메인이 꽤 성숙해진(?) 모습을 띄기 시작한날. 물만 먹여서 잎들이 그저그럴줄 알았건만, 의외로 실하다. ▲▲▲6일째가 접어드니 비트도 꽤나 물을 많이 먹기시작했다. 비트도 어제와 다르게 꽤 컸다. 물 힘(?)으로 자라나는 야채들. ▲▲▲파는 5일째보다 조금 더 자라나기는 했는데, 뿌리도 같이 자라나는듯...이젠 파도 물을 엄청나게 먹는다. 기존에 있던 외부 스킨(?)은 점점 말라간다. 새로 자라나는 파를 보호해주는 역할외에는 필요가 없어지는듯. ▲▲▲샐러리는 너무 커서 .. 더보기
APPLE(애플)컴퓨터에서 한영전환하기 맥유저분들 하이~ 오늘은 애플컴퓨터(맥)에서 한글 영어전환하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LET'S GET STARTED~ 참 쉽죠? 개인적으로 맥 컴퓨터를 사랑하는 일인으로 많은분들이 맥의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해서 다루는 방법 포스팅! 혹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나 Comment란에 질문 날려주세요~(공개질문) 2015/08/18 - [TECH인생/맥유저팁!] - Apple(애플) 컴퓨터 열린 창 스크린 샷 단축키 2편 2015/08/18 - [TECH인생/맥유저팁!] - APPLE(애플) 컴퓨터 스크린 샷 단축키 정리 더보기
드디어 아마존닷컴이 직접배달하나? 미국에 살게되면서 왠만한 물건을 아마존(amazon)에서 주문을 하게된다. 이유야 당연히 그 어떤 사이트들보다 전반적으로 가격도 싸고 프라임 멤버라면 배달도 빠르고(미국에서 무료로 이틀안에 물건 받을수 있다는건 정말 획기적인거다.)해서다. 그런데 아마존이 너무 커져서 일까? 아니면 외부 배달업체(UPS나 Ontrak등)를 이용해서 일까. 올해 2015년에 들어서는 더욱더 배달이 엉망진창. 제대로 배달이 안되거나 물건을 그냥 집앞에 두고가 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평소 리뷰를 잘 안쓰는 나도 굳이 로그인해서 배달이 별로라고 썼을 정도니. 그런데 오늘 아침에 집에서 창밖을보니 아마존 로고가 떡하니 붙어있는 트럭이 온거다. 아마존이 드디어 해결책으로 직접 트럭운영까지 하기로 한듯. 앞으로 아마존 배달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