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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샌프란 맛집]Sushirrito(스시리또) 드디어 맛보다! |SUSHIRRITO(스시리또) 드디어 맛보다!샌프란시스코에 Sushirrito(스시리또)가 유명해진건 사실 꽤 오래됐다. 그저 필자가 기회가 닿지 않아 맛보지 못했을뿐. 과거에도 스시리또 맛을 보려고 몇번을 시도했었으나 긴 줄에 지쳐 그냥 포기하고 발길을 돌리기를 몇 번. 이번에는 일 끝나고 별생각없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왠일인지 마켓스트릿에 있는 스시리또에 줄이 없다! 일하느라 점심을 아직 먹지 못한지라, 겸사겸사 이번에는 꼭 먹어보겠다는 결심 하나로 스시리또로 발길을 돌렸다. 내 앞으로 서있는 단 두명의 손님. 이 마켓 스트리트 지점은 다른 곳에 비해서 굉장히 간소합니다. 이곳 외에도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스시리또는 음식을 구매 후 식당안에서 드실수 있는것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앞쪽의 .. 더보기
[11월 첫주]가을의 단풍사진 어느새 가을이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을 포함한 캘리포니아는 몇년째 가뭄으로 항상 풀과 나무가 말라만 있어 단풍구경하기가 그리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10월 중순부터 비가 꽤 쏟아졌다. 그 덕분 일까? 여기저기서 가을을 알리는 신호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었다. 이번주의 사진은 단연 단풍. 이때 사진에 담아내지 못하면, 또 금새 시간이 지나 겨울이 돌아오겠지? 더보기
#시애틀(Day3) - 다시 캘리포니아로 『포틀랜드/시애틀 로드트립 마지막날마지막 날의 일정은 심플했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시애틀을 떠나기 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한번 더 들러주기. Highway 5(5번 고속도로)를 타고 캘리포니아 쪽으로 내려가다 포틀랜드 아울렛에 들러 쇼핑 후 다시 5번 고속도로타고 장장 9 시간의 자동차여행. 집도착』 ▷전망만 좋았던 호텔라운지◁ 호텔 라운지에서 조식만 먹고 바로 길을 떠나기로 했다. 아침에는 일어나자 마자 씻고 짐싸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완료. 이제 배만 채우면 되니 조식 먹으러 라운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기대했던 호텔 라운지의 아침이 기대 이하. 맛있는 아침을 먹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을 사먹기로 했다. 그래도 당장 배가 고프니 라운지에서 간단히 커피와 빵 한조각 먹고 .. 더보기
#포틀랜드(Day1) - 설레이는 여행 푸름이 우거진 포틀랜드로 로드트립 ▷포틀랜드/시애틀로 로드트립◁ 이번여행은 로드트립으로 포틀랜드/시애틀 2박 3일로 다녀오는것. 이 여행의 시작은 로드트립은 아니였다. 포틀랜드에 다녀와야 할일이 생겨 Hubby에게 포틀랜드에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포틀랜드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Hubby가 기왕가는거 로드트립으로 같이 가자고 말하는거 아닌가?(왠일?) 그리고 덤으로 포틀랜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시애틀까지 다녀오는게 어떨까라고 제안하여 우리의 여행계획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포틀랜드 가기 대략 이주전에 결정된것이라 차량.호텔예약만 우선하고 구경하는것에 대한 결정은 중요한 랜드마크만 찍기로 한 우리. ▷차량 렌트시 차량점검은 철저히!◁ 출발하는 날 당일. 차량을 렌트하고 바로 출발하기로 하여 아침 일찍 렌트회사로 가서 예약번호를 주고 차.. 더보기
캘리포니아에서 예약없이 운전면허증 갱신하려면 고생! 아. 총체적 난국이다. California DMV (우리나라로 치면 운전면허시험장정도 될듯)에서 운전면허를 갱신하려면 웹사이트를 통해서 하거나 직접하려면 가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야하는데 이번엔 면허 갱신날짜가 다가와 직접와서 하기로 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DMV 웹사이트에서 예약이 안된다. 아..정말이지. 전화해서 사태를 파악하려면 또 하루반나절 이상을 전화기를 붙잡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시간 아깝다.이럴땐 한국의 빠른 서비스가 그립다. 그냥 아침 일찍가서 첫번째로 들어가야지하고 DMV 오픈 1시간 40분전에 왔는데 (참고로 집근처 DMV 8시 오픈) 내 앞에 보이는 저 7~8명의 사람들은 뭐지. 살짝이 다가가 맨 뒤로 줄서고 내 앞에 있는 사람하고 이야기 하니. 앞에계신분 5시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