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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merica(미국)/Portland,Seattle

#시애틀 - 스타벅스 1호점 줄 안서고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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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대한 내생각◁

이번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스타벅스에 대한 내 생각을 조금 말해보고 싶다. 최근 커피에 관한 포스팅을 볼때 어떤 분들은 스타벅스의 커피가 좀 심한 표현으로 "걸레빤 물"이라고도 하더라. 어찌 그런 표현이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스타벅스는 항상 변함없는 맛을 제공하는 커피숍이다. 나 또한 커피를 좋아하는 일인으로 새로운 도시에 가면 가장 유명하다는 커피숍은 꼭 찾아가서 먹는 일인이다. 생각만큼 모든 도시가 커피에 미쳐(?)있어 수준있는 커피를 내놓는건 아니다. 어떤 도시에서는 어느 커피숍을 가도 쓴맛만 나는 도시도 아직 존재한다. 특히 미국의 경우 작은 도시를 지나 갈때면, 그런곳이 꽤 많다. 그런곳에 갈때면, 쓴맛만 나는 커피를 먹느니, 동일한 맛을 내주는 스타벅스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곳이다. 내 생각엔 정말 괜찮은 커피숍을 찾기 어려운곳이라면, 똑같은 라떼맛을 즐길수 있고 어딜가도 동일하게 산뜻한 인테리어로 인터넷도 할수 있고 스타벅스가 좋은 선택이 된다. 괜스리 스타벅스 커피를 폄하하는 글을 자주 보니 한번 써보고 싶었다.그럼 개인적인 스타벅스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고. 스타벅스 1호점 줄 안서고 즐기기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시애틀 방문은 두번째. 두번째 방문이라고 조금 여유롭게 관광지를 즐길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 특히나 내가 즐겨 마시는 스타벅스 커피는 꼭 들렸다가 가야하는곳 중에 하나! 근데, 스타벅스 1호점 줄이 말도 안되게 길다. 나처럼 시애틀에 갔을때 1호점을 꼭 방문하고 싶은 분들, 그 스타벅스 1호점을 줄 안서고 즐기는 방법이 없을까? 해야할것도 볼것도 먹어볼것도 많은 여행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것 만큼 시간낭비는 없으니 말이다


평일 낮에 가면 일반적으로 이런 모습이다.(이번 여행에서 사진찍는 것을 잊어. 다른사람의 사진을 참고로 가져왔다) 기다려서 들어가볼까 생각도 했는데,시간이 아깝다. 그런 나도 첫번째 시애틀 방문에서는 마냥 기다렸었다. 그때는 꼭 기다렸다가 봐야한다는 생각이 강했으므로...그럼 이렇게 긴 줄을 피해서 여유롭게 스타벅스 1호점을 즐길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Seattle Nov Starbucks Orig Pike Place

Photo by Mobilus In Mobili (https://flic.kr/p/pndju4)


▷Early Bird Gets the Worm◁

"Early bird gets the Worm: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스타벅스 1호점 방문에도 해당된다. 시애틀 방문 두번째 날 아침 일찍 파이크 플레이스에 갔는데 줄이 없다.(오옷!) 첫번째 시애틀 방문에는 다운타운에 숙소가 있지 않아 이른 아침에 1호점에 올일이 없어 몰랐던 것. 이번 여행에서는 운좋게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 호텔에 묵게되니 발견한 사실. 


Original Starbucks

Photo by John Tregoning(https://flic.kr/p/kexzQD)



▷저녁형 인간을 위하여..

난 아침엔 절대 일찍 일어날 수 없다는  저녁형 인간(?)은 어쩌지? 걱정마시라. 지난번 내 포스팅(하루에 즐기는 시애틀)에서 보면 호텔에 들어가기 전 스타벅스 1호점을 가보고 싶어했던 일행이 있어 1호점에 갔더니 어쩐 일인지 줄이 없다! (OMG!) 그렇다! 줄을 안서려면 문닫기 전 시간에 와야 한다. 1호점에서 낮에 커피를 마시기 위한 분이라면 해당이 안되는 거겠지만, 스타벅스 1호점은 1호점만 파는 Exclusive(익스클루시브:독점적인컵은 있어도 Exclusive 커피는 없으니 커피는 다른지점에서 드시고 1호점 구경과 머쳔다이즈 구매만 이시간에 방문하여 면 될듯. 


한가로워서 좋다. 

문이 닫은게 아닐까 잠시 의심할 정도

오리지널 스타벅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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