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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Get Lost(In the Strange City) Series - 다른나라에서 나를 잃어버리기 |Learn about my life-style from experience언제였던가.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전을 해서 가야할 일이 있었다. 함께 움직여야 할 일행들이 많아 차량 두대가 함께 움직여야 했었다. 차량 두대중 하나는 내가 운전을 했어야 했는데, 그날은 네비게이션을 켜지 않고 가는 길을 더 잘아는 운전자를 뒤따라 가기로 했다. 그런데 어느정도는 아는 길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앞차를 따라가기 바빠서 옆에서 끼어드는 차를 제대로 못봐 접촉사고가 여러번 날뻔 했었던 경험이 있다. 그날 이후로 차량 두대가 같이가더라도 앞서가는 차를 따라서 운전을 하지 않고 꼭 목적지를 정한 후 각자 목적지에서 만나는 습관을 들였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해본이들이 있을까?그런데 여행에 대한 블.. 더보기
Five guys Burger(파이브 가이즈 버거) 전격 파헤치기 |FIVE GUYS BURGER??뉴욕에 사는 지인과 통화중에 쉑쉑버거보다 맛있는 햄버거가 있다는거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생각엔 인앤 아웃보다 맛있다고 하는거다. 내사랑 인앤아웃버거보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내가 그 얘기를 흘려들을리 없지 않는가. 무슨 햄버거 집이냐고 물으니 Five Guys Burger(파이브 가이즈 버거)란다. 처음 들어봤다고 하니 뉴욕엔 여기저기에 있다면서 다음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했다. 알겠다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은 후 혹시나 여기에도 있을까 싶어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샌프란시스코 내에는 없지만,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는 파이브 가이즈가 꽤 있다. 주말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친구집에 놀러가는 길에 파이브가이즈가 보이길래 Hubb.. 더보기
#시애틀 - 스타벅스 Reserve(리져브)를 즐기다. ▷뉴 트렌드의 중심. 스타벅스 Reserve(리져브)에 가다.포틀랜드/시애틀 로드트립중 나를 가장 기대에 차게 했던건 바로 스타벅스의 업스케일 버젼인 스타벅스 R(eserve) - 리져브. 지금까지의 스타벅스 매장은 이미 공장에서 로스팅이 되어 각 매장으로 배달되어진 커피를 우리들(소비자)에게 제공 했었다. 그런데 이곳은 로스팅하는것만 보여주는것으로 끝내는것이 아니라 스타벅스 커피투어라고 해야하나. 리져브를 둘러본 내가 생각할수 있는 단어들 "윌리웡카 초콜렛공장" 혹은 "스타벅스 테마파크" "스타벅스 커피투어" 문을 열고 들어가자 보이는 형형색색으로 걸려 있는 스타벅스 리져브 익스클루시브 머천다이즈. 형형색색으로 되어있는 머그컵들은 내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집에도 머그컵이 지천인데도 불구하고 손이 저.. 더보기
#포틀랜드 - 비오는 날씨엔 역시 바삭바삭한 음식(Screen Door) ▷비가올 땐 역시 바삭바삭한 음식◁바삭한 프라이드 치킨과 프라이드 오이스터가 일품인 스크린도어에 가다 내 여행중 철칙(?) 혹은 룰은 그 지역에 가면 로컬음식 혹은 로컬이 사랑하는 음식을 먹어보자이다. 이번에도 그랬다. 이번 포틀랜드 여행에서는 비가오고 날씨도 쌀쌀한 탓인지 바삭바삭한 음식만 눈에 들어왔다. 비올때 파전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로컬 레스토랑에서 바삭바삭한 음식들을 중심으로 리서치. 로컬들의 추천 레스토랑중 내 눈에 들었던것은 Screen Door(스크린도어)였다. 로컬사람들에게 굉장히 인기를 끄는 곳이였는데, 리뷰와 사진을 보니 그럴싸해보인다. 레스토랑을 찾아보며 음식사진을 많이 봐서인지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 주소를 찾아보니 호텔 근처는 아니고 차로 이동해야하.. 더보기
Fleetweek(플릿위크)에 블루엔젤과 함께한 샌프란시스코 하루여행 『여행중에 스페셜 이벤트가 있는 주라면, 다른 관광지를 덜 보더라도 이벤트를 꼭 일정에 껴서 구경하는게 좋다. 매일 볼수 있는건 아니니. 오늘은 Fleetweek 마지막날. 오늘의 샌프란시스코 여행일정은 아침으로 맛있는 딤섬을 먹고 차이나타운 쇼핑후에 기라델리 스퀘어에서 에어쇼 보기. 에어쇼 후에는 근처 피셔만즈 와프로 가서 해산물 맛보고 피어39에서 보트를 타고 선셋감상으로 하루를 마무리』 오랫만에 샌프란시스코에 온 친구들과 함께 하루 여행에 나섰다. 이른 아침이 아닌 브런치 먹을 시간쯤 만나 딤섬을 먹기로 결정. 오늘은 걷기에도 참 좋은날이다. 레스토랑을 가는길에 멋진 길거리 공연을 보았는데, 피아노와 첼로등을 모두 갖춘 특별한 공연. 더 보고 싶었으나 배가 고파 멋진 공연을 뒤로하고 레스토랑으로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