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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merica(미국)

뉴욕/나이아가라 가족여행 1편 - 일정 올 9월초에 가족여행으로 뉴욕여행및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는것을 준비중이다. 혼자 여행할때는 달랑 비행기 티켓과 숙박만 해결되면 나머지는 여행 하루전날이나 여행지에 가는 비행장 안에서 계획하는것을 즐겨하고는 했는데 이게 결혼하고 가족여행을 갈일이 많이 생기다 보니 혼자의 여행과 가족과의 여행은 완전히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왜 그전엔 몰랐을까 생각해보니. 어렸을때는 부모님이 계획한 여행만 따라갔었고 나이들어 간 여행은 대부분 한 두명만 간경우나 집근처 여행만 가다보니 철저한 계획이 필요가 없었던것이였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장장 6일간 총 5명의 인원이 가는것인데다가 한 장소에만 있는것이 아니니 계획은 필수. 게다가 어르신이 동행하시므로 조금 더 준비할게 많음. 기간: 9/2 ~9/7(4박 6일일정) 출.. 더보기
한국에 T맵이 있다면, 미국에는 구글맵! 한국에 있을때에는 GPS없이 T맵하나로 못 가는곳이 없는데요. 미국에는 T맵에 못지 않은 구글맵이 있답니다.단지 단점이라면 실시간 지도 이용시 데이터가 꼭 있어야만 한다는건데요.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도. 미리 전날 일정을 준비하는데에도 크게 도움이 되므로, 데이터에 관련된건 또 다시 다뤄보도록 하기로 하고 우선 구글맵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사실 필자는 기계를 좋아하는 여인네라 기계나 앱등을 그냥 던져주면 몇시간 가지고 놀다가 알아서 터득하는 경우가 많으나 필자의 형제자매는 똑같은걸 아무리 설명해줘도 잘 모르는 타입인지라, 혹시 그런분들을 위하여 글과 이미지로 차분히 설명해 볼까 한다. 1. 구글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이 필수로 있어야 함. (없으시분은 여기를 클릭) 2.구글 계정을 만들었다면, .. 더보기
[오클랜드:맛집]의외로 맛있는 브런치 집 1부: Oakland Grill 한달에 한번쯤은 Oakland(오클랜드)에 갈일이 생긴다. 이번달에는 짝궁도 함께 동참하게 되었는데, 업무가 일찍 끝난덕에 브런치를 먹게되었다. 사실 오클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지라, 큰 기대를 하지는 않고 Yelp(이하 옐프)와 Local 신문사 사이트들을 뒤져보니(Yelp만 믿을수 없다! 가끔가다가 미국인들 입맛에만 맞는 짜고 달기만 한곳이 있어 똥(?)밟는수가 있으니 크로스 첵은 필수!) 오클랜드 Lake Merritt(이하 레이크 메리트)근처에 괜찮은 브런치 집 서너개의 리스트가 만들어졌다. 1번은 Oakland Grill, 2번은 Chop Bar, 3번은 Grand Lake Kitchen 였다. 사진보고 리뷰보고 1번이 당첨. 짝궁이 Chop Bar도 가보고 싶다했으나, 그건 다.. 더보기
#골든게이트파크 - Academy of Science(아카데미오브사이언스) California Academy of Science(이하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는 사는곳에서 먼곳에 위치 하지는 않지만, 그냥 지나다니기만 했었지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었다. 운이 좋게 이번에 조카들이 왔을때 다녀왔었는데 '왜 지금껏 한번도 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을정도로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 아래 구글지도를 보시면,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는 De Young Museum에서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근데 가격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성인 1인당 $34.95. 어린이도 $24.95. 총 4명 (어른 2 + 어린이 2) 120불!! 조금 허리 휘는 가격이다. 들어갈때만해도 돈이 조금 비싸지만 멀리서 온 조.. 더보기
#골든게이트파크 - Conservatory of Flowers & De Young Museum Golden Gate Park(이하 GGP)에 위치한 De Young Museum(이하 디영 뮤지엄)의 First Tuesday Free Admission(첫번째 화요일 무료입장)을 이용하고자 뮤지엄을 다녀왔다. 디영 뮤지엄만 다녀오기는 좀 아쉬워 인터넷을 뒤져보니 디영 뮤지엄 말고도 Conservatory of Flowers(이하 COF-한국으로 치면 식물원정도?)도 First Tuesday Free Admission을 한다길래 함께 이용했다. 두개를 한꺼번에 가니 예상했던것보다는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됨. (4시간에서 4시간 반정도) GOLDEN GATE PARK입구에 들어가니 STOP 사인과 함께 공원 입장시간도 참고 왼쪽으로는 풀밭에 누워있는 커플이 오른쪽으로는 나이드신 커플이 공원지도를 보며 도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