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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물로만 길러먹는 야채 실험 2일째 이틀째. 물은 꽤 줄었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별차이 없어 보이는 로메인. 파. 비트자라기는 할런지...의문이 든다. -_-......이미 너무 많은 식물들을 죽인지라...ㅎㅎ오늘은 그냥 지나다니면서 잘 자라렴~하고 지나갈수 밖에 없는것 같다. 이글과 관련글: 2015/08/14 - [US life/experiments] - 집에서 흙없이 기르는 식용실물 실험 1일째 이 블로그의 다른글: 2015/08/10 - [US life] - 한달에 한번은 '담요에 싼 돼지들' 먹는날! 2015/08/13 - [US life] - 동전을 모아모아~근사한 저녁 한끼 먹었던 날. 더보기
15년 7월 캠핑 - 3편 둘쨋날의 여유와 사슴들과의 만남 둘쨋날 아침이 밝았다. 캠핑에 가서는 늦잠을 잔 적이 거의 없다. 아침해가 뜨면서 함께 잠에서 깨는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때문인 것도 있었지만, 이번 캠핑을 했던 사이트에서는 아무래도 벌집이 근처에 있었던 것 같다. 아침 일찍 벌들의 윙윙~소리가 꽤나 크게 들려 눈이 그냥 떠졌다. 그곳에선 벌들의 소리도 위협적으로 들리기보다는 자연의 소리이구나 라고 받아들이게 되는 여유가 생긴다.(벌이 우리를 공격하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었겠지만 말이다.) 어제 저녁에 마셨던 파인애플만 보드카 때문이였을까. 아침에 오믈렛을 해먹자 했는데, 국물이 땡겼다. 마지막 날에 먹으려고 싸왔던 라면 봉지를 거침없이 뜯어 김치와 보글보글. 역시 한국사람은 라면과 함께 해장이 필요한듯. :) 벌들은 소리만 날뿐 우리들 근처에 오지는 않았.. 더보기
미국 대도시의 골칫거리 주차장 찾기 앱! 샌프란시스코 또한 여느 대도시답게(?) 아침 7~8시부터 저녁까지 주차장으로 꽤나 골머리를 썩는 곳 중에 하나랍니다. 정말 심할때는 블럭마다 돌고 또 돌고, 저녁 6시 이후에는 대부분의 거리가 무료주차인지라 거리를 돌고 계속 돌고. 30분이상 돌았던 적도 있던걸 생각하면 주차 운이 없었던건지 하는 생각도 가끔들기는 하지만, 지금은 눈칫껏 기다리다가 주차하기도 하죠. ㅎㅎㅎㅎ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주차하기 위해서 길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여행온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겠어요? 이런분들을 위하여 주변에 가장 싼 주차장을 찾을수 있는 앱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사실 이 앱을 맨처음 접했을때는 얼마나 정확하게 잘 보여주겠냐 했지만, 이건 왠걸....정확도가 최고. 해외현지에 계시는 분이나 차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