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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뉴욕 - 센트럴파크/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가다 뉴욕에서 두번째날! 아침 일찍 커피를 사러 호텔밖을 나서니 이른 아침부터 살아있음이 느껴진다. 여러대의 Yellow(옐로)택시를 보고 있자니, 내가 뉴욕에 오긴왔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든다. 왠지 뉴욕은 그냥 거리를 바라만 보고 있어도 설레이고 신나는건 왜일까? 앞으로 할 모든것이 기대가 되서인듯. 코리아 타운쪽으로 건너가니 조그만 가판대에 델리만주 간판과 붕어빵이라는 싸인이 보이니 왜이리 정감이 가는지. 커피를 사서 서둘러 호텔로 돌아오니 준비가 다 됐다면서 밥을 먹으러 가자는것. 브런치를 먹으러 가려하였는데, 센트럴파크에 가는길이니 파크 근처에 있는 The Halal Guys(더 할랄 가이즈)를 시도해보자는거다. 그리하여 우리 일행은 Uber(우버)를 타고 할랄 가이즈가 있는 장소로 이동.(6.. 더보기
#나이아가라(버팔로) - 나이아가라에서 오리지널 버팔로 윙을 맛보다 여행 3일차 나이아가라 폭포를 떠나는 날. 전날 찾은 정보로는 버팔로 공항안에 오리지널 버팔로윙을 파는 레스토랑이 있다는것이다. 평소 스포츠바에서 윙을 즐겨먹는 남편과 나는 이 기회를 놓칠수 없다면서 아침으로 버팔로윙을 먹자는 무리수를 두기로 했다. 그래도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해야하는지라, 잠에서 깨야했기에 호텔내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고 공항으로 출발~ 앗! 출발하기전에 방청소를 해야할 그 혹은 그녀를 위해서 소정의 팁을 남기고~Go~Go~ 마지막으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한번 더 구경하고 가기로 결정. 위치는 아침산책을 해보고 싶었던 Goat Island. Goat Island를 한바뀌 돌다가, 뉴욕사이드에서 유일하게 캐나다쪽 Horseshoe falls(말발굽 폭포)를 볼수 있는 Terrapi.. 더보기
선선해지는 가을이 되면 스타벅스 PUMPKIN SPICE LATTE 드디어 가을이다. 이맘때쯤이 되면, 미국 스타벅스에서는 PUMPKIN SPICE LATTE(호박 스파이스 라떼)가 나온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9월쯤부터 12월 말까지만 파는 메뉴. 호박의 향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다른 향신료들이 들어가있는 라떼인지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이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매장에서 팔기 시작했다. 선선한 아침에 호박과 계피향등을 맡으며 마신 펌킨 라떼 덕에 오늘 하루는 꽤나 따뜻한 하루가 될것 같다. 혹여나 이때쯤 미국에 오신다면, 한번 꼭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너무 단음료를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좋아하시지 않을수도 있을듯.) 더보기
시애틀 스타벅스 RESERVE 컵이 드디어 내손에! 몇일전 H양에게서 연락이 왔다. 시애틀에 컨벤션이 있어서 왔다는거다. 그다지 멀지 않은곳에 있는지라, 놀러올까 말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중이였다. 그녀에게 시애틀에 갔으니 스타벅스 Reserve(리져브)점에 꼭 가보라 이야기를 했더니, 지금 리져브에 있다는것. 커피를 사랑하는 일인으로 전부터 소문으로만 듣던 스타벅스 Reserve. H양의 말로는 정말 커피가 맛있단다. 스타벅스 컵과 텀블러를 모으는 나였기에, H양에게 이번에 샌프란시스코로 올예정이면 리져브점의 컵이나 텀블러를 사다달라고 부탁. 내가 어떤걸 좋아하는지 모르니 사진을 보내주겠다고 하는것이다. 아래쪽의 사진들을 보내왔다. 아...이런 너무 모든게 마음에 들잖아. ㅠ_ㅠ 그래도 내 눈을 사로잡았던것은 항아리 모양의 머그잔. 다른 어느 곳에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