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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 11월에 떠난 뉴욕트립 - EP.1 보물상자 같은 뉴욕시티에 가다!뉴욕시티라는 곳은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나에겐 그곳은 보물상자와 같은 곳이다. 지난번에 다녀왔던 11월의 뉴욕시티는 거리에 참 사람이 없다. 봄과 가을에는 북적북적하던 거리들도 겨울만 되면 한가하니, 어쩌면 도시를 좋아하면서도 사람들이 많지 않은걸 선호하는 나로써는 11월의 뉴욕도 꽤나 매력적이였다. 뉴욕시티을 돌아다니는거야 우리동네를 돌아다니는것만큼 쉬워지기야 했지만, 한달이 멀다하고 바뀌는 뉴욕시티구경은 매번 갈때마다 나에게 지루하지 않음을 선사한다. 익숙하지만 항상 신선함을 내보이는 뉴욕시티. 나도 그런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뉴욕시티여행은 남편 K군을 위한 관광(?)여행이였다. 평생을 살면서 뉴욕을 한번도 가본적 없다던 그. 그를 위해 내몸 바쳐 관광가이.. 더보기
새롭게 단장한 Mission Dolores Park에 다녀온 날! 일녀여간은 공사를 끝내고 얼마전에 재오픈한 Mission Dolores Park(미션 돌로레스 파크)를 다녀왔답니다. 오랫만에 인도네시아 친구 Jessica양의 샌프란시스코 방문. 그녀가 사랑하는 Bi-Rite을 먹으러 가자는 요청에 따라 오랫만에 아이스크림을 핑계로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에게 골든게이트 파크 다음으로 사랑받는 미션 돌로레스 파크를 방문. 혼자 다녀도 꿈에 둥실 떠 있는것처럼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이지만, 옛 친구와 함께하는 샌프란시스코는 몇 배 더 즐겁더이다. 새롭게 단장하고 재오픈한 Mission Dolores Park에 가서 아이스크림 콘 하나씩 손에 들고 풀냄새가 풀풀나는 바닥에 앉아 햇살을 즐기고 앉아있자니 세상의 모든 걱정이 그 순간에는 모두 사라지는 것 같았답니다. :) Bi-Ri.. 더보기
미국 대도시의 골칫거리 주차장 찾기 앱! 샌프란시스코 또한 여느 대도시답게(?) 아침 7~8시부터 저녁까지 주차장으로 꽤나 골머리를 썩는 곳 중에 하나랍니다. 정말 심할때는 블럭마다 돌고 또 돌고, 저녁 6시 이후에는 대부분의 거리가 무료주차인지라 거리를 돌고 계속 돌고. 30분이상 돌았던 적도 있던걸 생각하면 주차 운이 없었던건지 하는 생각도 가끔들기는 하지만, 지금은 눈칫껏 기다리다가 주차하기도 하죠. ㅎㅎㅎㅎ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주차하기 위해서 길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여행온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겠어요? 이런분들을 위하여 주변에 가장 싼 주차장을 찾을수 있는 앱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사실 이 앱을 맨처음 접했을때는 얼마나 정확하게 잘 보여주겠냐 했지만, 이건 왠걸....정확도가 최고. 해외현지에 계시는 분이나 차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