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는 셀수없이 많은 맛집이 있다. 그중에서도 짭쪼름하면서도 크리미한 오리지널 뉴욕치즈케익의 맛을 느낄수 있는 Junior's Cheesecake(쥬니어스 치즈케익)을 소개해 볼까한다. 사실 Junior's Cheesecake은 뉴욕시티가 아닌 Brooklyn(브루클린)에 메인스토어를 두고 있는 가게이지만, Brooklyn도 뉴욕주에 해당하니 뉴욕치즈케익이라 불리우는것에 크게 문제가 없지 않을듯. 본점이 아니더라도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는 식당과 베이커리에서도 동일한 뉴욕치즈케익을 맛볼수 있답니다. 이용하기에 가장 좋을 때는 뮤지컬을 보기 전이나 후에 간단하게 요기가 필요할때!
이번 뉴욕여행에서도 치즈케익을 사랑하는 남편의 강력추천에 따라 모든 일행이 첫날 저녁 식사를 먹은 후에 배가 부른 상태에서 치즈케익을 먹으러갔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맛있다고 주문한 치즈케익을 모두 먹었다. 저녁식사를 너무 많이 먹은 나는 치즈케익을 먹진 않았지만, 의외의 괜찮은 음료를 발견. 저녁먹은것을 소화시키기 위하여 아이스커피(블랙)을 주문하였는데, 연하게 내려진 드립커피형식인듯한데 너무 부드럽고 강한 맛이 아니여서 여행하는 동안 2번이나 따로 커피만 테이크아웃하여 먹었을 정도이다. 또 하나 괜찮았던 음료는 시트콤 프렌즈에서 봤을법한 커다란 머그잔에 담아주던 카푸치노. 내가 시킨것은 아니고, 일행이 주문한것을 맛보았는데 이것 또한 치즈케익과의 조화과 꽤나 괜찮았고 치즈케익과 먹지 않더라도 카푸치노 그 자체만으로 거품이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연한커피의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맛보시길 추천~
▲▲오리지널 뉴욕치즈케익의 맛을 느낄수 있는 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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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한 치즈의 맛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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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식사가 될만큰 큰 머그컵에 담긴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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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쓴맛이 빠져 마치 콜드드립한것 같은 부드러움을 자랑하던 블랙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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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블랙을 싫어하는 이들을 위하여 캡슐에 담긴 우유도 함께 제공
SF홀릭 TIP 01. 레스토랑에 앉아 치즈케익와 커피를 시키고 오랫동안 수다를 떨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Junior's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는 Junior's Bakery에 가서 치즈케익 To-Go를 해와 호텔에서 여유롭게 즐겨보는것도 한가지 방법.
SF홀릭 TIP 02. 미국에서 거주중인 분중 뉴욕여행중 먹어본 Junior's Cheesecake이 계속 눈앞에서 어른거린다면, 홈페이지(홈페이지에 가시려면 클릭)에 가면, 2day delivery로 배달도 해주니 이용해보시길 추천(차가움이 유지되도록 포장배달이 되어 신선한 치즈케익의 맛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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