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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merica(미국)/New York

#나이아가라(버팔로) - 뉴욕사이드 호텔 추천- Sheraton At the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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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에서 가족 모두에게 만족을 주었던 쉐라톤 호텔 - Sheraton At the Falls


(뉴욕사이드는 Sheraton At the Falls/캐나다사이드는 Sheraton On the Falls)


캐나다쪽 호텔들에 비해서 미국쪽의 호텔들은 그다지 많이 발전이 되어있지 않다. 그나마 괜찮은 호텔은 Sheraton at the falls과 Seneca Casino & Hotel. 여행을 하는동안 여권과 비자등등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뉴욕쪽에만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Agoda를 통해서 쉐라톤을 예약했을때만해도 약간 반신반의 했었다. 가끔 약간의 불만을 토로하는 리뷰가 적혀있었지만, 쉐라톤 바로 옆에 있는 Seneca Casino & Hotel에 묶으면 알게 모르게 심한 담배냄새가 날것을 걱정하여 쉐라톤으로 결정(SF홀릭팁:일반적으로 카지노를 함께하고 있는 호텔들은 약간씩은 담배냄새가 난다. 라스베가스의 좋은 호텔들을 제외하고는 말이다.)을 하고 예약을 하였다. 

결과는 일행 모두가 만족.



쉐라톤 외부의 모습. 총 6층의 건물로 그리 높지 않은 호텔이다. 사진에 보이는것과 같이 호텔 옆으로 공용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한후 주차티켓을 가지고 프론트 데스크에 가서 Stamp(도장)를 찍어서 주차장에서 나갈때 티켓을주면 주차비 15불을 면제받을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시면 좋을듯.



리모델링을 한지 별로 안됐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로비가 굉장히 잘 꾸며져 있었다. 티비 시청을 할수 있는곳과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는공간. 유료이지만 프린트등을 할수 있는등 호텔 고객을 위한 공간들이 잘 꾸며져 있다.(SF홀릭팁:로비에 비치되어있는 컴퓨터에서 보딩패스 프린트는 무료로 할수 있게 되어있으니 이점 잘 활용하시면 좋을듯.)



뉴욕쪽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지역에서 유일하게 있는 스타벅스가 쉐라톤 호텔 로비내에 위치하고 있다. 아침마다 커피를 간절하게 원하는 나와 같은 이들에게는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은데, 나이아가라 폭포근처의 음식점들이 대부분 별로인 것을 생각한다면 호텔에 스타벅스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아침을 스타벅스 커피와 샌드위치로 해결할수 있다는 큰 장점!




단 하룻밤이였지만, 우리 일행에게 단잠을 잘수 있게 해주었던 침대. 지금 생각해도 쉐라톤호텔의 메트리스는 꽤나 편안했다. 어르신이 계시다는 이유로 엘레베이터 근처에 방을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음이 잘 되어서인지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호텔이 위쪽으로 높게 되어있기보다는 옆으로 길게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중간에만 위치하므로, 되도록이면 체크인시 엘레베이터 근처로 배정을 요청하시는게 좋을것 같다.



쉐라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물과 커피포트. 물은 쉐라톤 SPG멤버에게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SPG(Starwood Preferred Guest)멤버에겐 조금더 나은 방을 제공하니 미리 가입을 해간다면, 소소한 혜택을 더 받을수 있다. (가입을 원하시면 이곳을 클릭 - 영문으로만 가입이 가능함)



발받침이 되는 편안한 의자도 마련되어있고, 남는시간에 책읽기와 나머지 여행 준비하기에는 딱인 공간이였다.



화장실은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니였지만, 어른 세사람이 쓰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불도 환하고 왼쪽 옆으로는 보조 확대거울이 있어서 화장을 지우거나 눈화장을 할때에도 편리했음. 단, 한번에 두사람이 들어가기에는 조금 작은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거야 돌아가면서 쓰면 되는것이니 OK!

 



참고로 쉐라톤 호텔 내에는 TGIF와 RAIN FOREST라고 하여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다. 두곳다 전형적인 미국음식만을 파는곳이라는 점과 다른 체인점에서 맛이 약간 떨어진다는것을 감안한다면, 호텔 밖에서 먹는 음식보다는 훨씬 나았다.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을 한다면, 호텔 내에서 한끼정도의 음식을 해결하기에는 손색은 없었던것 같다.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사이드 쉐라톤호텔에 대해 더 자세히 보려면 여기를 클릭!


이상 뉴욕쪽 쉐라톤 호텔에 대한 후기. 나를 포함한 다른 두사람도 뉴욕쪽에서 머물며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족이나 친구가 온다고 하면, 이곳을 추천할만 하다고 함. 다른 두사람중에 어르신(60+)도 끼여있으니 부모님이나 나이드신 분들을 모시고 오기에도 괜찮은 호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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