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물나게 아름다운 섬 Palau에 가다 - EP.1 몇년전 업무차 방문했던 PALAU(팔라우)는 나에게는 그곳에 도착하기 전까지 그다지 감흥이 없고, 그저 일생각만 하기 바빴다. 어차피 업무때문에 가는지라, 계획을 세워가는 여행과 달리 계획이나 일정은 필요치 않았다. 그저 비행기를 타고 업무를 위해 가야하는 호텔에 가기만 하면 되는거였으니깐. 그런 나에게 팔라우는 세상엔 이런 파라다이스도 있어라는 문화적 충격을 주었다. 그리 길지 않은 비행시간(직항기준: 5시간)이었으나, 내가 팔라우를 갈 당시만해도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인지라 팔라우를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는 약간의 피곤함으로 그냥 넋놓고 스크린도 바라봤다가. 간식을 받아먹다가를 반복. 팔라우에 다 도착했을때 기쁜 마음에 찍은 비행루트. 괌보다 조금 밑에 위치한다. 새벽에 도착해서 일까? 비행기가 들고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