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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키운 야채

물로만 길러먹는 야채 6일째 오늘은 이사하는 날. 야채들이 커가면서 그릇들이 작아지니 그릇을 조금더 큰걸로 옮기기로 결정. 야채가 많지 않으니 옮기는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나중에라도 더 많은 양을 키워볼 생각이 들때 처음부터 큰 그릇에 키워야 겠다. ▲▲▲로메인이 꽤 성숙해진(?) 모습을 띄기 시작한날. 물만 먹여서 잎들이 그저그럴줄 알았건만, 의외로 실하다. ▲▲▲6일째가 접어드니 비트도 꽤나 물을 많이 먹기시작했다. 비트도 어제와 다르게 꽤 컸다. 물 힘(?)으로 자라나는 야채들. ▲▲▲파는 5일째보다 조금 더 자라나기는 했는데, 뿌리도 같이 자라나는듯...이젠 파도 물을 엄청나게 먹는다. 기존에 있던 외부 스킨(?)은 점점 말라간다. 새로 자라나는 파를 보호해주는 역할외에는 필요가 없어지는듯. ▲▲▲샐러리는 너무 커서 .. 더보기
물로만 길러먹는 야채 실험 5일째 5일째. 5일만에 야채들에게서 많은 변화가 보였다. 하루하루 쑥쑥 자라나는게 눈에 보이는걸 보면 정말이지 신기하다. 5일째의 야채들을 한번 살펴 볼까? 어제보다 꽤나 잎의 모양을 보이면서 훌쩍 큰 로메인. 이 아이는 정말 뿌리부분하고 물만 있으면 잘 자라는것 같은데, 키워 먹을만 한지는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아직 자라고 있는 새싹(?)이라 조금 더 키워서 먹어주리라. ㅎㅎㅎ 5일째에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준 나의 비트. 어제만 해도 드문드문 사람없는 섬의 풀떼기 같더니만 오늘은 중앙에 무성하다. 파도 어제보다 꽤 자랐다. 근데 쑥 자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햇빛이 있는쪽으로 가려하는 습성때문인지, 건들이지 않았는데도 한쪽으로 기울어져버렸다. 물만 더 넣어주고 건들이지는 않기로 결정. 늦둥이로 들어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