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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뉴욕 - 센트럴파크/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가다 뉴욕에서 두번째날! 아침 일찍 커피를 사러 호텔밖을 나서니 이른 아침부터 살아있음이 느껴진다. 여러대의 Yellow(옐로)택시를 보고 있자니, 내가 뉴욕에 오긴왔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든다. 왠지 뉴욕은 그냥 거리를 바라만 보고 있어도 설레이고 신나는건 왜일까? 앞으로 할 모든것이 기대가 되서인듯. 코리아 타운쪽으로 건너가니 조그만 가판대에 델리만주 간판과 붕어빵이라는 싸인이 보이니 왜이리 정감이 가는지. 커피를 사서 서둘러 호텔로 돌아오니 준비가 다 됐다면서 밥을 먹으러 가자는것. 브런치를 먹으러 가려하였는데, 센트럴파크에 가는길이니 파크 근처에 있는 The Halal Guys(더 할랄 가이즈)를 시도해보자는거다. 그리하여 우리 일행은 Uber(우버)를 타고 할랄 가이즈가 있는 장소로 이동.(6.. 더보기
#뉴욕호텔 - 뉴욕 아발론 호텔(Avalon Hotel) 이번 뉴욕여행에서 이용했던 호텔들은 우려한것과 달리 위치도 괜찮고, 시설도 나름 괜찮아서 호텔리뷰를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인 즉슨. 인원이 5명이였던 우리에게 충분한 잠자리를 제공했다는것. 2 더블베드와 1 소파베드가 있는곳은 흔하지 않으니. 잠자리가 중요한 만큼 여행을 준비할때부터 호텔을 고르는것에 많은 시간을 썼답니다. 여행가기 3달전부터 에어비앤비도 찾아보고 여기저기 호텔, 뉴욕민박집등을 조사를 해보았으나. 에어비앤비는 인원수만큼 더 붙는 돈과 청소비용등을 다 계산해보니 위치대비 그다지 괜찮은 곳을 찾지못했답니다. 괜찮은곳은 이미 예약이 다 끝난 후였거나. 뉴욕여행을 갈 시기가 미국 Labor day(노동절:근로자의 날) 연휴와 맞물려 더 숙소가 없었답니다. 미국도 사람사는곳인지라 연휴에.. 더보기
#뉴욕 - 뉴욕여행은 SUBWAY와 함께[NY SUBWAY MAP 이용하여 일정짜기] 언제나 뉴욕을 갈때면 가슴설레고 기대가 된다. 아무래도 나이아가라 폭포와는 달리 뉴욕시티여행에서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게 될것 같다. 뉴욕시티에서 렌트카를 몰고다니는건 거의 여행을 포기하겠다는거와 같은 수준. 왜냐구? 살인적인 차량정체와 주차공간부족, 주차비용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주차비가 비싸다고 했는데 샌프란시스코 주차비는 뉴욕 주차비에 비하면 가격이 하늘을 뚫고 나갈정도다. 뉴욕은 지하철(Subway)이 잘 되어있는 미국의 대도시중 하나이므로 뉴욕여행은 Subway를 메인으로 해서 이용할 예정. Subway가 사실 뉴욕시 상하,좌우로 잘 퍼져있기는 하지만 중간에서 갈아타려고 하면,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복잡하다. 뉴욕시 지하철(참고로 뉴욕 지하철에는 에스컬레이터가 한국처럼.. 더보기
뉴욕/나이아가라 가족여행 1편 - 일정 올 9월초에 가족여행으로 뉴욕여행및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는것을 준비중이다. 혼자 여행할때는 달랑 비행기 티켓과 숙박만 해결되면 나머지는 여행 하루전날이나 여행지에 가는 비행장 안에서 계획하는것을 즐겨하고는 했는데 이게 결혼하고 가족여행을 갈일이 많이 생기다 보니 혼자의 여행과 가족과의 여행은 완전히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왜 그전엔 몰랐을까 생각해보니. 어렸을때는 부모님이 계획한 여행만 따라갔었고 나이들어 간 여행은 대부분 한 두명만 간경우나 집근처 여행만 가다보니 철저한 계획이 필요가 없었던것이였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장장 6일간 총 5명의 인원이 가는것인데다가 한 장소에만 있는것이 아니니 계획은 필수. 게다가 어르신이 동행하시므로 조금 더 준비할게 많음. 기간: 9/2 ~9/7(4박 6일일정)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