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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 뉴욕여행 SUBWAY와 함께[뉴욕지하철지도 읽는법!] 잘 모르고 타서였을까? 나에게 뉴욕의 지하철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그다지 어렵지도 않았고 헷갈리도 않았던 것 같다. 처음으로 뉴욕 지하철을 타게 된것은 먼먼 옛날.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전쯤인것 같다. 사실 몇몇 역의 입구가 변하고 쌍둥이 빌딩이 사라진 자리에 추모비와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다시 새워진것 외에는 뉴욕 지하철은 그다지 크게 변한게 없다. 워낙 오래돼서 일까. 지난번에 다녀왔을때만 해도(2년전 정도) 그다지 바뀐게 없는걸 보면 앞으로도 그렇게 바뀔것 같지는 않다. 뉴욕의 지하철은 그저 복잡해 보일뿐이다. 익숙하지 않은 영어로 되어있는 라인. 한국으로 치면 1호선 2호선등이 알파벳인것 뿐이고, 나오는 방송이 영어라는것. 근데 한국에 있으면서도 방송보다는 그냥 가는역을 알아놓고.. 더보기
15년 7월 캠핑 : 미니휴가 2편(첫날) 우리의 보금자리 텐트를 다 치고 나니 슬슬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캠핑온 첫날에는 스테이크가 땡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스테이크로 저녁을 먹기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한쪽에서 나는 쌀쌀해질 날씨를 대비해 모닥불을 피우고.[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불 피우는 법을 배웠더니 이젠 제법 불을 잘 피우게 됐다! :)] 남편은 한쪽에서 Charcoal에 불을 피워 BBQ를 하기위한 준비에 나섰다. Charcoal에 불을 붙여 활활 타게 하기. 캠핑장에 있는 그릴도 있지만, 개인용 그릴을 따로 가져와 이용중. 불씨가 어느정도 사그라 들면 불판을 올려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불판을 한번더 딱아주면 BBQ 준비 끝. 사이드메뉴 - 옥수수 둘. 님꺼 내꺼. 호일에 쌓아서 굽는것보다 껍질채 굽는게 제일 맛.. 더보기
15년 7월 캠핑: 미니휴가 1편 오랫만에 짝궁과 미니휴가를 다녀왔다. 9월의 뉴욕행 가족여행이 잡혀있는지라 따로 여름철 휴가를 가지못하는 상황. 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하여 짝궁과 어렵사리 캠핑장 예약을 하고 캠핑날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3주를 기다린 후. 드디어 캠핑날! 있는거 없는거 챙겨서 캠핑길에 올랐지만, 아직 한가지가 부족! 가장 중요한 캠프 파이어용 나무! 캘리포니아의 대표 동물 곰 조각상이 핑크리본과 함께 놓여있네요.엄청나게 쌓여져있는 나무더미들. 원하는 만큼 집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 귀엽게 나무 둥지에 앉아있던 곰 형상의 와인홀더. 원하는 만큼 나무를 집어들고는 가던길을 계속 갔습니다. 캠핑장의 위치가 산속에 있는지라 가는길까지 구비구비 길을 지나니 집들이 점점 눈에 들어오는 횟수가 줄고 나무만 울창한 길이 나오니 숲속의.. 더보기
오랜만에 캠핑가기 전날 챙길게 산더미다. 야채도 미리 다 잘라 봉지에 차곡차곡. 마실것도 바리바리. 이번 캠핑은 다른때와는 다른 음식들을 준비해봤는데 결과물이 좋을지 잘 모르겠다. 되면 되는대로 안되면 안되는데로 재미있는 캠핑. 캠핑을 하는 횟수가 늘어갈 수록 숙련된 보조의 모습을 갖춰가는 나. 후훗. 나중엔 혼자서도 지지고 볶고 할수 있는 신의 단계가 되보려나? 나의 Hubby와 함께해서 더 즐거웈 캠핑. 혼자 가는건 별로 상상이 안감. 나중에 애를 5명쯤 나으면 여름마다 Summer Camping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 왠지 상상만으로도 신남. 챙길것이 많으니 종이에 적는것은 필수. 2박 3일이라 매끼니 마다 먹는것도 가지가지. 참 이렇게 보면 많이 챙겨가는데 막상 가보면 모자란것 같기도 하고...이번엔 놔두고 가는게 없어.. 더보기
#뉴욕 - 뉴욕여행은 SUBWAY와 함께[NY SUBWAY MAP 이용하여 일정짜기] 언제나 뉴욕을 갈때면 가슴설레고 기대가 된다. 아무래도 나이아가라 폭포와는 달리 뉴욕시티여행에서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게 될것 같다. 뉴욕시티에서 렌트카를 몰고다니는건 거의 여행을 포기하겠다는거와 같은 수준. 왜냐구? 살인적인 차량정체와 주차공간부족, 주차비용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주차비가 비싸다고 했는데 샌프란시스코 주차비는 뉴욕 주차비에 비하면 가격이 하늘을 뚫고 나갈정도다. 뉴욕은 지하철(Subway)이 잘 되어있는 미국의 대도시중 하나이므로 뉴욕여행은 Subway를 메인으로 해서 이용할 예정. Subway가 사실 뉴욕시 상하,좌우로 잘 퍼져있기는 하지만 중간에서 갈아타려고 하면,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복잡하다. 뉴욕시 지하철(참고로 뉴욕 지하철에는 에스컬레이터가 한국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