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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

미국에서 이맘때쯤 호박이 덩쿨째 데굴데굴 한국에 살땐 나에게 호박이란 호박 부침을 해먹는 애호박과 호박죽을 끓여먹는 늙은호박과 단호박, 딱 그 세가지만 존재 했었다. 그런데, 미국에 온 이후로 알게된 사실. 이 세상엔 정말로 많은 종류의 호박이 있다는것이다. 딱히 본인이 호박밭을 찾아다니면서 새로운 종류의 호박을 찾아다닌것은 아니다. 그냥 집앞에 작은 슈퍼마켓 혹은 근처 커다란 슈퍼마켓 또는 자주가는 커피숍을 가기만 해도 항상 새로운 호박 구경을 하게 된다. 그중엔 할로윈때 호박귀신 조각을 위한 호박도 있고, 집 앞 마당과 집안의 곳곳을 꾸미기 위한 색색깔의 관상용 미니 호박 물론 그중 스프등을 만들어 먹기위한 식용 호박도 많이 나온다. 오늘 포스팅에선 요즘에 찍어놓은 이런 저런 미국의 호박들을 함께 구경해볼겸 예쁜 호박사진 여러장을 투척해 봅.. 더보기
미국 스토어에서 한 달전에 미리 엿보는 할로윈 데코! 다시 돌아온 할로윈 그리고 할로윈 데코레이션 아이템들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얼마나 올해가 지나갔나 달력을 보지 않아도 미국의 슈퍼마켓이나 드럭 스토어등을 들어가 보기만 하면 할로윈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모른척 하려해도 온통 오렌지색과 검은색으로 디자인되어진 사탕봉지들부터 여기저기 엄청나게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호박모형 제품들. 그리고 할로윈때 마당과 인테리어 데코를 위한 각양각색의 제품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근데 신기한건 매년 스토어에 나오는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일년이 지나 다시보면 또 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올해는 스토어에 어떤 새로운 물품들이 나왔는지 구경하면서 저의 블로그를 들르시는 분들과 함께 공유해 보고자 사진 몇장을 찍어보았답니다. 어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