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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Fleetweek(플릿위크)에 블루엔젤과 함께한 샌프란시스코 하루여행 『여행중에 스페셜 이벤트가 있는 주라면, 다른 관광지를 덜 보더라도 이벤트를 꼭 일정에 껴서 구경하는게 좋다. 매일 볼수 있는건 아니니. 오늘은 Fleetweek 마지막날. 오늘의 샌프란시스코 여행일정은 아침으로 맛있는 딤섬을 먹고 차이나타운 쇼핑후에 기라델리 스퀘어에서 에어쇼 보기. 에어쇼 후에는 근처 피셔만즈 와프로 가서 해산물 맛보고 피어39에서 보트를 타고 선셋감상으로 하루를 마무리』 오랫만에 샌프란시스코에 온 친구들과 함께 하루 여행에 나섰다. 이른 아침이 아닌 브런치 먹을 시간쯤 만나 딤섬을 먹기로 결정. 오늘은 걷기에도 참 좋은날이다. 레스토랑을 가는길에 멋진 길거리 공연을 보았는데, 피아노와 첼로등을 모두 갖춘 특별한 공연. 더 보고 싶었으나 배가 고파 멋진 공연을 뒤로하고 레스토랑으로 가.. 더보기
파라다이스 팔라우 Koror에서 아침맞이 - EP.2 새로운 곳에 온 설레임이였을까? 아니면 오늘 해야할 일처리때문이였을까? 잠을 잘 자기위해서 쳐놓았던 커튼을 열어 젖히니 OMG! 어제의 음산하고 을씨년스러웠던 호텔의 첫인상을 확 깨주는 창밖의 코로르 해안가. 너무나 아름다워 5분정도는 가만히 서서 창밖을 쳐다보는 것 외에는 아무생각도 할수 없었다. 마치 데스크탑에 올라오는 사진의 모습이라고 하면 이해가 갈까. 말로는 설명하기 다 모자라다. 미팅까지는 시간이 남았으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3시간 반정도. 항상 새로운 장소에 가면, 습관처럼 산책을 나선다. 산책을 하면, 그 주변을 천천히 잘 볼수가 있다. 이 날 아침도 어김없이 운동화하나 신고 설레는 가슴을 안고 방에서 나갔다. §파라다이스가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열대기후의 영향때문일까. 에어컨이 켜져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