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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시애틀 - 스타벅스 1호점 줄 안서고 즐기기 ▷스타벅스에 대한 내생각◁ 이번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스타벅스에 대한 내 생각을 조금 말해보고 싶다. 최근 커피에 관한 포스팅을 볼때 어떤 분들은 스타벅스의 커피가 좀 심한 표현으로 "걸레빤 물"이라고도 하더라. 어찌 그런 표현이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스타벅스는 항상 변함없는 맛을 제공하는 커피숍이다. 나 또한 커피를 좋아하는 일인으로 새로운 도시에 가면 가장 유명하다는 커피숍은 꼭 찾아가서 먹는 일인이다. 생각만큼 모든 도시가 커피에 미쳐(?)있어 수준있는 커피를 내놓는건 아니다. 어떤 도시에서는 어느 커피숍을 가도 쓴맛만 나는 도시도 아직 존재한다. 특히 미국의 경우 작은 도시를 지나 갈때면, 그런곳이 꽤 많다. 그런곳에 갈때면, 쓴맛만 나는 커피를 먹느니, 동일한 맛을 내주는 스타벅스는 사.. 더보기
Fleetweek(플릿위크)에 블루엔젤과 함께한 샌프란시스코 하루여행 『여행중에 스페셜 이벤트가 있는 주라면, 다른 관광지를 덜 보더라도 이벤트를 꼭 일정에 껴서 구경하는게 좋다. 매일 볼수 있는건 아니니. 오늘은 Fleetweek 마지막날. 오늘의 샌프란시스코 여행일정은 아침으로 맛있는 딤섬을 먹고 차이나타운 쇼핑후에 기라델리 스퀘어에서 에어쇼 보기. 에어쇼 후에는 근처 피셔만즈 와프로 가서 해산물 맛보고 피어39에서 보트를 타고 선셋감상으로 하루를 마무리』 오랫만에 샌프란시스코에 온 친구들과 함께 하루 여행에 나섰다. 이른 아침이 아닌 브런치 먹을 시간쯤 만나 딤섬을 먹기로 결정. 오늘은 걷기에도 참 좋은날이다. 레스토랑을 가는길에 멋진 길거리 공연을 보았는데, 피아노와 첼로등을 모두 갖춘 특별한 공연. 더 보고 싶었으나 배가 고파 멋진 공연을 뒤로하고 레스토랑으로 가.. 더보기
#시애틀(Day3) - 다시 캘리포니아로 『포틀랜드/시애틀 로드트립 마지막날마지막 날의 일정은 심플했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시애틀을 떠나기 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한번 더 들러주기. Highway 5(5번 고속도로)를 타고 캘리포니아 쪽으로 내려가다 포틀랜드 아울렛에 들러 쇼핑 후 다시 5번 고속도로타고 장장 9 시간의 자동차여행. 집도착』 ▷전망만 좋았던 호텔라운지◁ 호텔 라운지에서 조식만 먹고 바로 길을 떠나기로 했다. 아침에는 일어나자 마자 씻고 짐싸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완료. 이제 배만 채우면 되니 조식 먹으러 라운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기대했던 호텔 라운지의 아침이 기대 이하. 맛있는 아침을 먹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을 사먹기로 했다. 그래도 당장 배가 고프니 라운지에서 간단히 커피와 빵 한조각 먹고 .. 더보기
#시애틀(Day2) - 하루에 즐기는 시애틀 『여행 둘째날의 시애틀 일정일찍부터 서둘러 포틀랜드 호텔 라운지에서 아침식사후 출발. 포틀랜드를 떠난지 2시간반만에 시애틀 다운타운에 도착했다. 시애틀에서 하고 싶었던것들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유명장소들만 둘러보기로 결정했다. 우선 도착하자 마자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Pike Place Market(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으로 가서 구경후 가볍게 점심 먹고 다음장소로 이동했다. 다음으로는 Space Needle(스페이스 니들)에 가서 시애틀 시내전망을 구경하고 저녁을 먹었다. 시간이 남아 스타벅스 Reserve를 탐방 및 스타벅스 1호점에 머그컵 구매 후 호텔로 돌아오는 것으로 시애틀 구경을 마무리 했다.』 ▷PIKE PLACE MARKET(파이크플레이스마켓)에 가다◁ 시.. 더보기
#포틀랜드호텔 - 시내중심가에 위치한 메리어트 시티센터 ▶▶아담하며 따뜻한 분위기의 로비 다운타운에 위치해서 일까? 샌프란시스코에서 많이 봐오던 호텔의 로비와는 다르게 꽤나 아담한 로비. 체크인을 할수 있는 프론트 데스트가 안 속 깊숙히 위치해 있는 점이 조금 낯설게 늦겨졌지만, 아늑한 분위기에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프론트 데스크로 가는 길목에 호텔 투숙객들을 위하여 스파에서나 볼수 있는 Flavored Water(오이와 오렌지)를 배치해 두었다. 체크인을 하는것을 기다리는 동안 각각 한잔씩 마셔보았는데 의외로 오이가 들어가 있는 물이 괜찮았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어 체크인을 하는데 여유로운 포틀랜드에 사는 사람이라 그랬나. 어찌나 친절한지. 무슨일로 왔는지. 어디를 가면 좋다는 이야기 등등. 괜스래 호텔 직원덕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깔끔하고 아늑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