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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여행

#뉴욕 - 11월에 떠난 뉴욕트립 - EP.1 보물상자 같은 뉴욕시티에 가다!뉴욕시티라는 곳은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나에겐 그곳은 보물상자와 같은 곳이다. 지난번에 다녀왔던 11월의 뉴욕시티는 거리에 참 사람이 없다. 봄과 가을에는 북적북적하던 거리들도 겨울만 되면 한가하니, 어쩌면 도시를 좋아하면서도 사람들이 많지 않은걸 선호하는 나로써는 11월의 뉴욕도 꽤나 매력적이였다. 뉴욕시티을 돌아다니는거야 우리동네를 돌아다니는것만큼 쉬워지기야 했지만, 한달이 멀다하고 바뀌는 뉴욕시티구경은 매번 갈때마다 나에게 지루하지 않음을 선사한다. 익숙하지만 항상 신선함을 내보이는 뉴욕시티. 나도 그런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뉴욕시티여행은 남편 K군을 위한 관광(?)여행이였다. 평생을 살면서 뉴욕을 한번도 가본적 없다던 그. 그를 위해 내몸 바쳐 관광가이.. 더보기
#뉴욕 - 뉴욕여행 SUBWAY와 함께[뉴욕지하철지도 읽는법!] 잘 모르고 타서였을까? 나에게 뉴욕의 지하철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그다지 어렵지도 않았고 헷갈리도 않았던 것 같다. 처음으로 뉴욕 지하철을 타게 된것은 먼먼 옛날.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전쯤인것 같다. 사실 몇몇 역의 입구가 변하고 쌍둥이 빌딩이 사라진 자리에 추모비와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다시 새워진것 외에는 뉴욕 지하철은 그다지 크게 변한게 없다. 워낙 오래돼서 일까. 지난번에 다녀왔을때만 해도(2년전 정도) 그다지 바뀐게 없는걸 보면 앞으로도 그렇게 바뀔것 같지는 않다. 뉴욕의 지하철은 그저 복잡해 보일뿐이다. 익숙하지 않은 영어로 되어있는 라인. 한국으로 치면 1호선 2호선등이 알파벳인것 뿐이고, 나오는 방송이 영어라는것. 근데 한국에 있으면서도 방송보다는 그냥 가는역을 알아놓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