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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센트럴파크/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가다 뉴욕에서 두번째날! 아침 일찍 커피를 사러 호텔밖을 나서니 이른 아침부터 살아있음이 느껴진다. 여러대의 Yellow(옐로)택시를 보고 있자니, 내가 뉴욕에 오긴왔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든다. 왠지 뉴욕은 그냥 거리를 바라만 보고 있어도 설레이고 신나는건 왜일까? 앞으로 할 모든것이 기대가 되서인듯. 코리아 타운쪽으로 건너가니 조그만 가판대에 델리만주 간판과 붕어빵이라는 싸인이 보이니 왜이리 정감이 가는지. 커피를 사서 서둘러 호텔로 돌아오니 준비가 다 됐다면서 밥을 먹으러 가자는것. 브런치를 먹으러 가려하였는데, 센트럴파크에 가는길이니 파크 근처에 있는 The Halal Guys(더 할랄 가이즈)를 시도해보자는거다. 그리하여 우리 일행은 Uber(우버)를 타고 할랄 가이즈가 있는 장소로 이동.(6.. 더보기
미국 National Coffee Day(내셔널 커피 데이) 9/29 National Coffee Day 미국도 참 재미있는 나라인것 같다. 사실 어제가 내셔널 커피데이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커피를 좋아하는 일인이지만, 그런게 있다고는 못들어봤으니 말이다. 근데, 아침 뉴스를 시청중 갑자기 앵커들이 서로 자기의 컵을 보여주는 시간을 갖는것이다. 평소에도 미국 앵커들의 엔터테이너같은 재밌는 모습들을 많이 봤던지라 오늘은 또 무슨 컵자랑 하는 날인가 했더니, National Coffee Day(내셔널 커피데이)라서 그렇단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어제는 맥도날드도 Peet's Coffee(피츠커피)도 던킨도너츠, 크리스피 도너츠도 무료로 혹은 저렴나 가격으로 커피를 나누어줬다고 하니 커피를 물마시듯이 혹은 물보다 더 많이 마시는 미국인들에게는 더 없이 행복한 날이 .. 더보기
[리미티드]가을이 느껴지는 펌킨 커피와 펌킨 빵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계절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기 쉽지 않은 커다란 날씨변화가 없는 캘리포니아. 그런 캘리포니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가을을 외치는 상품들덕(?)에 난 가을이 왔다는걸 가게와 커피숍에서 느끼곤 한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펌킨스타벅스 라떼 (신선해지는 가을이 되면 Pumpkin Spice Latte)에 이어 오늘은 아침 일찍 Organic 우유를 사러 Trader Joe's(트레이더조에 대한 소개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에 다녀왔다. 요즘 Trader Joe's에가면 여기저기 다 가을이다. 호박이 여기저기 전시되어있기도 하지만, 가게 입구에 떡하니 전시를 해놓으니 어찌 그냥 지나칠수가 있을까. 한국에서는 호박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은걸로 알았는데(내가 관심이 없어서 그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