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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가을과 함께 돌아온 Triple Ginger Brew(트리플 진져 브루) 내 생애 처음 미국으로 올 적 내가 타고 왔던 항공기는 국적기인 대한항공 or 아시아나가 아닌 유나이티드 항공기였다. 그 비행기 안에서 나는 인생음료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CANADA DRY GINGER ALE(캐나다 드라이 진져 에일)이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꽤 많이 볼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마셔 보지 않은 분들에게 간단히 맛 설명을 드리자면, '진져에일은 생강향이 은근히 나는 사이다'입니다. (실험결과 사이다에 생강즙을 넣었다고 해서 똑같은 맛은 나지는 않습니다.) 이 은은한 생강향이 나는 음료에 빠져 저는 미국엔 온 이후 한동안은 하루가 멀다하고 진져 에일만 마신적이 있었답니다. 그러던 작년 어느날 트레이더 죠(미국슈퍼마켓 - 오가닉 제품만 파는 곳은 아닙니다!)에서 만난 이 TRIPLE.. 더보기
#나이아가라/뉴욕 - BYE, BUFFALO! HELLO, NYC! BUFFALO NIAGARA AIRPORT(버팔로 나이아가라 공항)을 떠나 음료수 한잔을 받아먹고 Power Nap(파워냅: 잠깐의 낮잠으로 개운한 상태가 되는것)을 하는 한시간여의 시간이 지나니 뉴욕 JFK공항이 눈에 들어왔다. 아, 이렇게 짦은 구간을 8시간정도 걸려서 운전을 하고 오려고 했으니...8시간 운전을 했으면, 아무래도 녹초가 되서 여행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약간의 가격차이가 있었지만(총계가 30~35불정도 비행기가 더 비쌌음), 절대 아깝지 않은 돈이였다. 세사람이 점심 한끼 안먹으면 되는 가격이였으니 말이다. ▲▲안녕, 버팔로~한 십년후에나 다시 보려나..? ▲▲아낌없이 음료수와 스낵을 나누어주고 가져다 먹을수 있게 했던 JETBLUE(젯블루) - 이번 뉴욕여행에서는 모두 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