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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experiments

물로만 길러먹는 야채 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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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사하는 날. 야채들이 커가면서 그릇들이 작아지니 그릇을 조금더 큰걸로 옮기기로 결정. 야채가 많지 않으니 옮기는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나중에라도 더 많은 양을 키워볼 생각이 들때 처음부터 큰 그릇에 키워야 겠다.


▲▲▲로메인이 꽤 성숙해진(?) 모습을 띄기 시작한날. 물만 먹여서 잎들이 그저그럴줄 알았건만, 의외로 실하다.


▲▲▲6일째가 접어드니 비트도 꽤나 물을 많이 먹기시작했다. 비트도 어제와 다르게 꽤 컸다. 물 힘(?)으로 자라나는 야채들.


▲▲▲파는 5일째보다 조금 더 자라나기는 했는데, 뿌리도 같이 자라나는듯...이젠 파도 물을 엄청나게 먹는다.

 기존에 있던 외부 스킨(?)은 점점 말라간다. 새로 자라나는 파를 보호해주는 역할외에는 필요가 없어지는듯.


▲▲▲샐러리는 너무 커서  그릇에 옮기면서 겉에 잎들을 몇개 떼어버렸다. 오늘은 중앙부에 약간의 잎이 올라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야채들. 뿌리만 있는 상태인데도 물만 주니 쑥쑥 자라준다. 처음엔 흙이 없이도 물만줘도 잘 자라려나 은근히 걱정했건만. 그러나 근접하게 사진을 찍어 약간 커보이는 감이 있지 한끼 먹을양도 안된다는것이 함정이지만 말이다. ㅎㅎㅎ



2015/08/14 - [US life/experiments] - 물로만 길러먹는 야채 실험 1일째


2015/08/15 - [US life/experiments] - 물로만 길러먹는 야채 실험 2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