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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녀여간은 공사를 끝내고 얼마전에 재오픈한 Mission Dolores Park(미션 돌로레스 파크)를 다녀왔답니다. 오랫만에 인도네시아 친구 Jessica양의 샌프란시스코 방문. 그녀가 사랑하는 Bi-Rite을 먹으러 가자는 요청에 따라 오랫만에 아이스크림을 핑계로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에게 골든게이트 파크 다음으로 사랑받는 미션 돌로레스 파크를 방문. 혼자 다녀도 꿈에 둥실 떠 있는것처럼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이지만, 옛 친구와 함께하는 샌프란시스코는 몇 배 더 즐겁더이다. 새롭게 단장하고 재오픈한 Mission Dolores Park에 가서 아이스크림 콘 하나씩 손에 들고 풀냄새가 풀풀나는 바닥에 앉아 햇살을 즐기고 앉아있자니 세상의 모든 걱정이 그 순간에는 모두 사라지는 것 같았답니다. :)




Bi-Rite 아이스크림을 사러가는 길에 발견한 한국음식점 NAMU GAJI. 좋은 동네에 한국 레스토랑이 세련되게 오픈해 있으니 왠지모를 반가움이 가슴속에 뭉글뭉글. 외국에만 나오면 이상하게 애국자가 되는지. 기회가 되면 가봐야 겠다 생각하여 오늘은 사진만 찍고 패스.



아이스크림을 콘에 담아 하나씩 받아들고 다시 공원으로 향하는길. 유난히 Palm Tree가 많은 Mission Dolores park Neighborhood.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바라보기만 해도 발걸음이 경쾌해 보이는건 저만일까요?




공원 초입부에서 간간히 보이던 사람들이 조금만 공원 위쪽으로 올라가니 엄청난 인파가 공원에 있더라구요. 연인들도 많고 친구들과 같이 피크닉 온 사람들도 있고. 자유롭게 공연을 하는 그룹도 있고. 정말이지 각양각색. 그 누구도 서로에게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그 시간을 즐기고 있길래. 저와 Jessica도 자리가 나는 곳에 잠깐 앉아 쉬다가 저녁 약속이 있어 떠나야 하는 그녀이기에 짧은 만남을 마무리 하고 돌아왔답니다.







샌프란시스코 미션지역과 캐스트로 지역 중간에 있는 Mission Dolores Park. 이 공원은 가지 않으면 후회해! 이런곳은 아니지만, 관광객보다는 로컬사람들이 더 즐기는 공원이기에 그 근처에 간다면, 그들만의 여유를 잠시 엿볼수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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